이루, 데뷔 10주년 기념해 19일 신곡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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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16일 1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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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가수 이루. 사진제공|이루엔터테인먼트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가수 이루. 사진제공|이루엔터테인먼트
가수 이루가 2년 만에 신곡을 공개한다.

올해 9월5일 데뷔 10주년을 맞는 이루는 이를 기념하기 위한 싱글 ‘이루 10th Project’를 내놓는다. 10년 동안 쌓아왔던 음악 실력을 바탕으로 진솔한 감성과 성숙한 음악을 보이겠다는 각오다.

출시에 앞서 19일 먼저 공개되는 곡 ‘유난히 아픈 봄’은 애잔한 감성 발라드로 이루의 깊어진 감성과 표현력이 돋보이는 노래다.

소속사 이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오랜 시간 사랑받으며 활동할 수 있도록 응원해준 팬과 함께 축하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계획했다”며 “음악적으로 더 성숙한 이루를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루는 2005년 9월 ‘다시 태어나도’로 데뷔해 이후 ‘까만 안경’, ‘둘이라서’, ‘하얀 눈물’, ‘미워요’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특히 ‘까만 안경’은 인도네시아에서 인기를 얻으며 현지의 한류 열풍을 지피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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