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2015년형 PC케이스 신제품 라인업 공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월 16일 14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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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대표 이태화)는 2015년을 이끌 PC케이스 신제품 라인업을 16일 공개했다.

앱코의 올해 신제품은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소울의 신규 케릭터 론칭 기념 블소 에디션 PC의 케이스로 선정된 '이카루스', 이름처럼 넉넉한 사이즈의 M-ATX 케이스 '골리앗', M-ATX 보드와 ATX파워 호환이 가능한 가장 작은 큐브형 케이스 '아톰' 등을 있다.

또한 'NC1000 알파3.0' PC케이스를 최근에 출시했다.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앱코의 알파 케이스는 '당신의 마음을 훔칠 첫번째'라는 의미를 담아 명명된 제품으로, 깔끔하고 정돈된 디자인에 불빛을 발하는 전면 2팬이 특징이다. 보급형 제품임에도 2열 라디형 수냉쿨러가 호환돼, 수냉 시스템의 보급화 지평을 열어낼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1만~2만 원 초반대의 보급형에서는 '가제트'와 Nbox 시리즈의 신작 '탱고'가 있으며, 조만간에 '넘버원' PC케이스도 선보인다. 각기 제품 가격대에서 뛰어난 가성비를 갖춘 제품으로 라인업 됐으며, 최근 트랜드인 알루미늄 헤어라인 스타일링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혁신적인 가성비의 큐브형 케이스 SC260 아톰의 업그레이드 연작, 'SC260 자네트3.0' PC케이스도 1월에 출시된다. 앱코 관계자는 “SC260 자네트3.0은 뛰어난 공간 활용으로 극찬 받는 SC260 아톰의 섀시를 공유하면서도, 약점으로 지적되던 상단배기를 강화하고 작은 크기의 제품으로서 빈번할 수 있는 이동 운반에 대한 솔루션까지 마련했다”면서 “그저 단순한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 아닌 말 그대로의 업그레이드를 이뤄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외에도 공간 분할형 큐브타입 케이스 '탱커’와 아직 모델명을 정하지 못한 다수의 케이스가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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