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기 없애는 법, 여자-노인-마른 사람에게 더 잘 생긴다? 방지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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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16일 0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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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기 없애는 법. 사진제공 = 동아일보 DB
정전기 없애는 법. 사진제공 = 동아일보 DB
‘정전기 없애는 법’

정전기 없애는 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전기는 건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이나 나일론이나 아크릴 같은 합성 섬유 의상을 입는 사람에게는 더 자주 일어난다. 또 남자보다는 여자가, 어린이보다는 노인이, 살이 많은 사람보다 적은 사람에게 정전기가 더 많이 생기는 편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먼저 손을 자주 씻고 수분크림을 가끔씩 발라 촉촉한 환경을 유지해 줘야 한다. 이와 더불어 정전기가 발생하기 쉬운 의류는 나란히 걸어두지 말고 심한 옷은 잠시 화장실에 걸어두었다가 입거나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면 좋다.

마찰을 피하기 위해 양말을 벗는 것도 정전기 없애는 법으로 추천한다. 맨발로 다니면 정전기가 생긴 즉시 전기가 땅으로 흘러가고, 벗을 때 양말을 먼저 벗으면 마찰로 정전기가 생기는 걸 막을 수 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을 식초를 조금 적신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주면 정전기 발생을 막아주는 것은 물론 세균도 없애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또 문고리를 잡기 전 손바닥에 입김을 불어 습기를 만들어주거나, 손톱을 세워 문고리에 1~3초 정도 댄 후에 잡으면 정전기를 피할 수 있다. 자가용 차문을 여닫을 때 정전기가 자주 발생한다면 동전이나 열쇠 같은 걸로 미리 손잡이를 살짝 건드리는 것도 정전기 없애는 법의 하나다.

정전기 없애는 법. 사진제공 = 동아일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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