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톤 자이언트 호박’, 호박에도 혈통이?…만들어지는 비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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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16일 0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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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톤 자이언트 호박’. 사진= 데일리메일(해당 기사와 무관)
‘1톤 자이언트 호박’. 사진= 데일리메일(해당 기사와 무관)
‘1톤 자이언트 호박’

1톤 자이언트 호박이 화제다.

지난 14일(현지시각) 영국 BBC방송은 1톤 자이언트 호박의 비밀을 전해며 “1톤이 넘는 초대형 호박은 주로 ‘허버드 스쿼시’란 품종이 여러차례 개량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하버드대 아놀드 수목원의 제시카 새비지 박사는 “대회에 출품하기 위해 재배된 호박들은 원래 하버드 스쿼시종에서 번식된 것”이라며 “다양한 종류의 호박에서 이 혈통을 추적할 수 있고 각각 계속해서 부피를 키워왔다”고 1톤 자이언트 호박의 비밀을 전했다.

이어 “사실 최근 매머드 호박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은 이 품종의 후손과도 같은 애틀랜틱 자이언트 품종이고 1904년부터 1976년까지 세계기록을 보유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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