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사려니숲길 셔틀 패키지’ 한화리조트 제주 2월28일까지 판매

한화리조트 제주는 2월28일까지 도시락, 사우나, 테라피 등이 포함된 ‘한라산&사려니숲길 셔틀 패키지’를 판매한다.

제주도 겨울여행의 꽃인 한라산 또는 사려니숲길로 떠나는 여행객을 위한 이번 셔틀 패키지는 2가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첫 째는 등반 후 쌓인 피로를 말끔히 풀 수 있도록 사우나 이용이 가능하며, 두 번째 상품은 사우나와 함께 도시락을 준비하지 못한 등산객에게 발열 도시락 및 간식이 제공된다. 또 한화리조트 제주에서 한라산 성판악 또는 사려니숲길까지 오갈 수 있는 셔틀버스도 제공한다. 한라산등반 패키지는 리조트 후문에서 오전 8시 성판악으로 출발, 관음사에서 오후 5시 복귀한다. 사려니숲길 패키지는 리조트 후문 오전 8시 출발, 사려니 도착지에서 오전 11시 복귀한다. 두 상품 모두 셔틀은 하루 왕복 1회다.

한편, 한화리조트 제주의 흑돼지구이 전문점인 ‘파크가든’도 새단장을 마치고 16일 금요일 재오픈한다.

김재범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트위터@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