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준 카메오 출연…‘갑동이’ 사이코패스 부활? ‘섬뜩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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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14일 15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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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준’

그룹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이 SBS 드라마 ‘피노키오’에 특별 카메오로 등장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14일 SBS 수목드라마 스페셜 ‘피노키오’ 측은 “이준이 조수원 감독과 ‘갑동이’를 함께 한 인연으로 19회에 깜짝 등장하게 됐다”며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준은 과거 조수원 감독이 연출을 담당했던 tvN ‘갑동이’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 속 이준은 수많은 기자들에 둘러싸인 채 담담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인물로 등장할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조수원 감독과의 인연으로 흔쾌히 출연을 결정해준 이준 씨께 감사한다”며 “이준 씨가 카메오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열성적이고 진지하게 촬영에 임해줘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준 씨가 어떤 장면에서 등장하게 될지 많이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14일 밤 10시 18회, 19회를 연속 방송하며 15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피노키오 이준, 깜짝 카메오다", "피노키오 이준, 갑동이 반갑다", "피노키오 이준, 역할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피노키오 이준. 사진제공 = 아이에이치큐(IHQ)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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