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 서울 지구촌교회·양주·남양주 아파트 화재… 수도권 연이어 불

  • Array
  • 입력 2015년 1월 13일 14시 57분


코멘트
‘지구촌교회 화재 양주 아파트 화재 남양주 아파트 화재’

13일 서울 지구촌교회, 양주·남양주 아파트 등 전국 곳곳에서 잇달아 화재가 발생햇다.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평창동 지구촌교회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받은 관할 소방서는 즉시 출동해 현장 도착 26분 만에 불길을 잡는 진화작업을 마무리 했다.

지구촌교회 화재는 소방관이 지구촌교회 건물로 진입해 2명을 구조했다. 교회 목사인 김모 씨(40)는 화재로 팔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는 등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들 외에 지구촌 교회 안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밖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낮 12시31분쯤엔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동부센트레빌 아파트 108동 10층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신속하게 진화됐으나 연기가 발생해 10여명이 상층부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이들의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오전 9시 50분쯤 경기도 양주시 삼숭동 GS자이아파트 7단지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명이 사망했고, 3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구촌교회 화재 양주 아파트 화재 남양주 아파트 화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구촌교회 화재 양주 아파트 화재 남양주 아파트 화재, 너무 안타깝다”, “지구촌교회 화재 양주 아파트 화재 남양주 아파트 화재, 오늘 왜 이렇게 화재사고가 많지?”, “지구촌교회 화재 양주 아파트 화재 남양주 아파트 화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