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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산 인질극, 고교생 자녀 2명 인질로 잡아… 남편 설득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13 13:27
2015년 1월 13일 13시 27분
입력
2015-01-13 13:24
2015년 1월 13일 13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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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인질극’
경기도 안산에서 별거 중인 남편이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45분쯤 안산시 상록구 한 주택에서 재혼남 A 씨가 고교생 자녀 2명을 인질로 붙잡아 흉기로 위협하며 경찰과 대치 중이다.
경찰은 “A 씨가 별거 중인 부인을 만나게 해줄 것을 요구하며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A 씨의 부인으로 알려진 여성은 전화로 남편을 설득 중이다.
한편 고교생 자녀 2명은 A 씨의 아내가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아이들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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