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효리, “핑클로 ‘토토가’ 못나가서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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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13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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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쳐
힐링캠프.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쳐
힐링캠프

가수 겸 배우 이효리가 걸그룹 ‘핑클’로 뭉치지 못했던 점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신년특집으로 꾸며진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12일 방송에서는 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의 절친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유리는 걸그룹 ‘핑클’로 함께 활동했던 멤버 옥주현을 초대했다.

방송에 앞서 성유리는 ‘신년의 밤’을 함께할 친구들을 초대하던 중 핑클 리더였던 이효리에게 전화를 걸었다.

성유리는 이효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괜히 미안해서 전화를 못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효리는 “뭐가 미안하냐”며 “이번에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 특집에 못 나가서 아쉬웠는데, 이번 ‘힐링캠프’에도 못 갔다. 나갔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후 이효리는 “지난번에 ‘매직아이’에서 너(성유리)랑 진이(이진)한테 전화하는 게 있었는데 둘 다 전화번호가 바뀌었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성유리는 “그러니까. 난 그것도 방송으로 봤어, 언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해 12월 27일과 올해 1월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에는 1990년대 가수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소찬휘, 조성모, 터보, 김현정, 지누션, 엄정화, SES 등이 활동 당시 모습을 재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힐링캠프.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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