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온실가스배출권 거래시장 개장…12일 t당 8640원에 마감
더보기

온실가스배출권 거래시장 개장…12일 t당 8640원에 마감

박민우기자 입력 2015-01-12 18:29수정 2015-01-12 18:29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온실가스배출권 거래시장이 12일 개장했지만 거래대금은 1000만 원을 넘지 못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온실가스배출권 거래시장에서 2015년 이행연도 할당배출권(KAU15)은 t당 7860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 고가인 8640원에 마감했다. 이날 종가는 시초가 대비 780원(9.9%) 오른 가격으로 유럽에너지거래소(EEX)의 배출권가격인 6.7유로(약 8643원)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날 525개 할당대상업체 가운데 499개사와 3개 공적금융기관(수출입은행,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 502개사가 거래에 참여한 가운데 배출권은 총 1190t, 974만 원 어치가 거래됐다. 윤석윤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 상무는 “당분간은 시장 참여기업들이 관망세를 보일 것”이라며 “올해 배출량에 대한 인증이 완료되는 내년 3월부터 2017년 배출권 제출 시한인 내년 6월 말 사이 거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온실가스배출권 시장의 거래시간은 오전 10¤12시까지다. 정부 할당량보다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한 기업은 남는 허용량을 판매하고, 허용량을 초과한 기업은 그만큼 배출권을 사는 방식으로 거래가 이뤄진다.

주요기사

박민우기자 minwoo@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