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입소 현장 사진 공개 ‘긴장하는 모습 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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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12일 16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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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멤버 8명의 논산훈련소 입소 현장이 공개됐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 측은 12일 “이날 오전 ‘여군 특집 시즌 2’ 멤버들이 4박 5일 일정으로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히며 멤버들의 입소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진짜 사나이-여군 특집 시즌 2’에는 배우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와 개그우먼 안영미, 에이핑크 윤보미, f(x) 엠버, 지난해 프리랜서를 선언한 KBS 아나운서 출신 이지애까지 포함해 8명이 출연한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입소식을 앞두고 긴장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다희의 바짝 얼어붙은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의 연출 김민종 PD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이른바 ‘혹한기 서바이벌’의 콘셉트를 선언하며 “훈련 강도가 훨씬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김 PD는 “시즌 1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엄청난 훈련 장소를 준비해 놓은 상태”라고 덧붙여 출연진의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김민종 PD는 “출연진들에게도 훈련의 종류와 구체적인 내용은 함구한 상태다. 강한 정신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누구라도 훈련 중에 퇴소 당할 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계절적 배경이 겨울이고 그것도 추위가 절정인 1월 중순이라는 점에서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시즌 2의 출연진들이 극한의 상황에서 어떠한 이야기를 만들어 낼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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