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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년 남성 건선 주의, 주로 팔꿈치·무릎 등에 발병…“치료 방법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12 16:39
2015년 1월 12일 16시 39분
입력
2015-01-12 16:32
2015년 1월 12일 16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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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남성 건선 주의’
중년 남성의 건선 주의 소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건선은 단순한 가려움증이 아니라 심하면 고름이 생기고 피부 각질이 떨어져 나가는 염증의 한 종류이며, 주로 팔꿈치나, 무릎, 엉덩이에서 생기는데 유전적인 요인 외에도 약물이나 스트레스 같은 것들이 이유로 손꼽히고 있다.
피부가 건조할수록 증상이 악화되지만 특히 술과 담배로 인해 가려움증이 더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여성보다는 남성 환자가 많고, 그 중에서도 절반 이상이 사회생활이 왕성한 30대에서 50대 중년에 집중된다.
고대안암병원 피부과 최재은 교수는 MBC 뉴스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 때를 밀지 않고 인설을 뜯지 않고, 피부보습에 신경 써야 한다”고 중년 남성 건선에 주의해야한다며 설명했다.
이밖에 전문의들은 “심하지만 않다면 건선은 대부분 연고를 발라주면 증상이 가라앉는 만큼 초기에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중년 남성 건선 주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조심해야 겠다”, “중년 남성 건선 주의, 예방법은 없나?”, “중년 남성 건선 주의, 요즘 피부가 너무 가렵다”, “중년 남성 건선 주의, 정말 주의해야 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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