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겨울방학 가족 이벤트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우리의 것을 찾아서’ 테마 기획을 실시한다.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은 1월 한 달 한정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패키지’를 내놓았다. 민속박물관 자유 관람과 꽃접시 만들기 체험 그리고 학습지 활동이 가능하다. 아이와 함께 주말에는 7~10세 대상으로 ‘주말 교실’이 열린다. 역사 선생님과 함께 박물관을 돌며 백제의 건국 및 생활사 이야기를 듣고, 백제 인형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으로 예약이 필수다.

또한 테마파크에서는 매일 오후 4시에 신규 민속 퍼레이드 ‘시집가는 날’을 공연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민속 퍼레이드로 새롭게 출발하는 신랑과 신부의 전통혼례를 통해 새해 복을 기원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초대형 가마를 타고 전통혼례 행렬에 참여할 수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초대형 가마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