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최현주 열애, 조미령 과거 발언 “안재욱 만나는 여자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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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12일 15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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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최현주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안재욱 최현주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안재욱 최현주

배우 안재욱(44)이 뮤지컬 배우 최현주(35)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안재욱의 연애스타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재욱은 2012년 7월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사에 대해 해명했다.

당시 함께 출연했던 조미령은 “안재욱이 만나는 여자만 보면 저절로 한숨이 나온다. 안재욱은 자기가 챙겨주는 사람보다 여자가 감싸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말했다.

조미령은 “그래서 (안재욱에게) 연상을 만나라고 했다가 죽을 뻔 했다. 그런데 매번 어린 여자들만 만난다”며 안재욱의 연애사를 폭로했다.

이에 안재욱은 “내 나이가 40대인데 그러면 엄마 친구 중에서 찾아야 한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재욱 소속사는 12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최현주와 사귀고 있는 것이 맞다. 현재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남을 가진 것이 얼마 되지 않아 지인들도 모르고 있는 상태였다”고 전했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개막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제작 EMK)에서 각각 황태자 루돌프 역과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으로 호흡을 맞추며 호감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재욱 최현주.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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