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주와 열애’ 안재욱 “꼭 어린 친구 좋다는 생각은 안 해봤다” 과거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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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12일 15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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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좋은 아침’ 방송화면 캡쳐
사진=SBS ‘좋은 아침’ 방송화면 캡쳐
안재욱 최현주

배우 안재욱(44)이 뮤지컬 배우 최현주(35)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안재욱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4월 SBS 예능프로그램 ‘좋은 아침’에는 뮤지컬 ‘태양왕’ 연습현장에서 진행된 안재욱과의 인터뷰 모습이 공개됐다.

당시 안재욱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상형과 관련해 “나보다 연상과 결혼한다면 50세가 넘는 분인데 지금 새롭게 사귀기에는 좀 그런 것 같다”며 “난 뭐 나이에 대해 생각을 그렇게 해본 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안재욱은 “꼭 어린 친구나, 동갑이 좋다는 생각은 안 해봤다”며 “아직도 첫눈에 반하는 사랑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안재욱 소속사는 12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최현주와 사귀고 있는 것이 맞다. 현재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남을 가진 것이 얼마 되지 않아 지인들도 모르고 있는 상태였다”고 전했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개막한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제작 EMK)에서 각각 황태자 루돌프 역과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으로 호흡을 맞추며 호감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안재욱 최현주. 사진=SBS ‘좋은 아침’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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