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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런닝맨’ 이서진, 방송 욕심 無 “분량? 홍보? 필요 없다”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12 10:04
2015년 1월 12일 10시 04분
입력
2015-01-12 09:59
2015년 1월 12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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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서진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화면 촬영
런닝맨 이서진
배우 이서진이 ‘런닝맨’에서 방송 욕심이 없다고 밝혔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11일 방송에서는 영화 ‘오늘의 연애’ 출연 배우 문채원, 이승기, 이서진이 출연했다.
이날 문채원은 이서진에게 “밖에 나가서 다른 멤버들의 이름표를 떼어 오라”고 요청했고 이서진은 “싫다”며 버텼다.
문채원은 “방에 계속 있으면 안 된다. 방송 분량이 안 나온다”고 걱정했고 이서진은 “필요 없다. 나는 방송에 나오고 싶지 않다”고 대답했다.
이어 이서진은 “나는 게스트일 뿐이다. 그냥 제작진이 뜯으라고 해서 뜯었다. 나는 이거 별로 하고 싶지도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서진은 “우리 영화 홍보해야 하지 않느냐”는 말에 “나는 (영화) 특별출연이다. 왜 내가 홍보를 해야 하느냐”고 발끈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런닝맨 이서진.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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