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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백화점 모녀 vs 주차요원, 상반된 주장…진실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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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백화점 모녀 vs 주차요원, 상반된 주장…진실은 무엇?

동아닷컴입력 2015-01-12 08:57수정 2015-01-1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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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그것이 알고싶다 백화점 모녀/채널A,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백화점 모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0일 방송에서는 ‘갑질 논란’에 휘말린 백화점 모녀와 주차요원 간의 상반된 주장이 전파를 탔다.

앞서 온라인에서는 한 백화점에서 모녀와 주차요원 간 시비가 붙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모녀가 주차요원에 폭언을 하고 무릎 꿇기를 강요했다고 주장하며 당시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해당 주차요원은 “너무 당황스러웠다.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무서웠다”라며 “살면서 무릎을 꿇은 게 처음이었다”라며 “1학기 등록금 어떻게 마련하지 돈은 어떻게 하지 이런 생각뿐이었다”고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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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모녀를 향해 주먹질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선 “아줌마를 향하지 않았다. 내가 보여준 행동이 오해를 했구나 생각하고 해명하려 했는데 의사전달이 안 됐다”고 억울해 했다.

주차요원의 누나는 “누군가가 올린 사진을 보니까 내 동생이더라. 대역죄인이라도 된 거 같이 천불이 났다”라며 “같은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았다. 누군가의 자식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못한다”고 분개했다.

그러나 백화점 모녀는 ‘갑질 논란’이 오히려 마녀사냥이라고 반박했다.

백화점 모녀 중 어머니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 “돈을 기쁜 마음에 쓰러 와서 왜 주차요원한테 이런 꼴을 당하냐. 내가 왜 돈을 쓰면서 이런 꼴을 당해야 하냐”라며 “차를 빼 달라 길래 사람이 와야 가지 않겠냐고 했다. 처음엔 죄송하다고 하더니 차 뒤로 와서 권투 폼을 하더라”고 말했다.

딸 역시 “2014년 말에 ‘진상 모녀’라는 이름을 달아본 게 웃기다. 이런 게 마녀사냥이구나 싶다”라며 “당일 600만~700만 원을 쓰고 왔는데 왜 이런 꼴을 당해야 하나 싶었다”고 호소했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에선 당시 백화점 주차장 cctv가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사건은 한 시민단체의 고발로 경찰이 진위 여부를 수사 중이다.

사진제공=그것이 알고싶다 백화점 모녀/채널A, SB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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