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초미세먼지 농도를 20%가량 줄이기 위해 13일부터 다음 달까지 대기 질 제도 개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공해를 유발하는 노후 건설기계의 서울시 운행 제한 △경유자동차 배출 허용 기준 강화 △친환경보일러 국고지원금 △친환경자동차 의무 판매율 도입 등 현재 시행 중인 제도의 개선이나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가 해당된다. 법령 규칙 조례 등의 개선 방안과 현황 문제점 등을 적어 시 홈페이지(seoul.go.kr) ‘테마 제안’을 통해 제안서를 내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한국대기환경학회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심사해 채택 여부를 결정한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20만 원, 부분 채택 아이디어는 5만 원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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