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임희윤의 콘서트 지수]맥 드마르코(Mac DeMarco)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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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 드마르코(Mac DeMarco) ▼

해외 매체가 앞다퉈 2014년의 앨범으로 꼽은 ‘샐러드 데이스’의 캐나다 괴짜 싱어송라이터. 18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홍익로 브이홀. 6만6000원. 1544-6399

나른한 여름날, 비틀스의 소품을 들으며 김빠진 사이다를 땄는데, 어, 이거 의외로 맛있는 느낌. ♥♥♥
▼ 아우스게일(Asgeir·아스게이르) ▼

아이슬란드 차트와 음악상을 석권한 신예 싱어송라이터. 17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종합운동장 컬처 돔 스테이지. 8만8000원. 02-332-3277

포크와 전자음을 뒤섞은 성스러운 악곡, 아이슬란드의 서늘한 기운을 닮은 신비한 보컬. ♥♥♥♥


▼ 샘 옥(Sam Ock) ▼


여러 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노래, 랩까지 하는 한국계 미국인. 17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예스24 무브홀. 6만6000∼7만7000원. 02-552-2505

건반과 현악이 강조된 밝고 따뜻한 힙합, R&B 사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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