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베이커리, 2년 전에 자격증 취득하고 내 경력은 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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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9일 13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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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베이커리(사진= 조민아 SNS)
조민아 베이커리(사진= 조민아 SNS)
9일 쥬얼리 전 멤버 조민아가 운영하는 조민아 베이커리가 과도한 연예인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과 위생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조민아가 주장하는 베이킹 경력이 자격증 취득 일자와 다르다는 사실도 공개됐다.

조민아가 SNS를 통해 직접 공개한 제과제빵 국가 자격증 취득 시기는 2013년 3월이다. 조민아가 홈베이킹 등을 통해 개인적으로 베이킹을 시작한 기간이 8년가량 될 수 있지만 업계에서 공식 경력으로 인정하는 기간은 자격증 취득 이후다.

조민아가 직접 베이커리를 내고 빵을 판매하는 이상, 보통 사람들처럼 취미삼아 베이킹을 해온 경력을 내세우는 것은 허위 경력에 해당해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조민아는 “9년간의 베이킹 경력은 제가 홈베이킹을 오랜 시간 해오면서 혼자 레시피도 만들고 그래왔던 과정에 각종 클래스 들 수료하고 재작년에 국가자격증들을 취득한거지 재작년부터 베이킹을 시작한 게 아니에요”라면서 “저는 베이킹을 너무나 사랑하고 매일 오븐 앞에 있는 게 행복합니다. 마구 던져지는 돌멩이에 아팠던 건 사실 입니다. 온갖 오해들이 저를 아프게 했지만 저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셨던 부분들이니 인정 하고 더 노력하고 발전하겠습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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