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해체 소식에 원년 멤버들 조민아·이지현 근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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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8일 16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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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조민아 이지현’

8일 걸그룹 ‘쥬얼리’ 해체 소식이 전해지면서 쥬얼리 원년 멤버들의 근황이 알려져 화제다.

2001년 박정아, 조민아, 서인영, 이지현 4인조로 출발한 쥬얼리는 이후 2008년 이지현과 조민아가 탈퇴하면서 하주연과 김은정을 새로 영입해 재조직했다. 2010년에는 간판이었던 박정아와 서인영이 탈퇴하면서 박세미 김예원이 합류해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

이지현은 지난 2013년 3월 7세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골프모임에서 만나 6개월 간 만남을 이어가다가 결혼에 골인했다. 이어 이지현은 2013년 10월 첫째 딸을 출산했다. 이지현 측은 “이지현은 당분간 연예 활동을 삼가하고, 육아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멤버 조민아는 현재 오류동에서 자신의 베이커리를 운영하며 파티시에로 근무하고 있다.

박정아는 배우로 전향해 활발히 활동했으나 최근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서인영은 솔로 앨범을 내고 활동하다 디자이너로서 제일모직에 입사해 패션 감각을 자랑하기도 했다.

‘쥬얼리 조민아 이지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쥬얼리 조민아 이지현, 쥬얼리 원년 멤버들 방송에 얼굴 한 번 비춰주세요”, “쥬얼리 조민아 이지현, 이지현이 벌써 애까지, 대단하다”, “쥬얼리 조민아 이지현, 조민아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7일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은 “2001년 ‘사랑해’를 통해 멋지게 데뷔한 쥬얼리가 올해 1월을 끝으로 공식적인 해체를 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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