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도 살아남을 직업, 창조적 사고·정보처리 능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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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7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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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도 살아남을 직업. 사진제공 = 영화 ‘I 로봇’ 화면 캡처
미래에도 살아남을 직업. 사진제공 = 영화 ‘I 로봇’ 화면 캡처
미래에도 살아남을 직업, 창조적 사고·정보처리 능력 필요

‘미래에도 살아남을 직업’

‘10년 후 미래에도 살아남을 직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5일(현지시간) ‘10년 후 미래에도 살아남을 직업 고르기 노하우’를 공개했다.

미래에는 과학기술의 발달로 세상이 급변하면서 현재 있는 수많은 직업이 사라지고 새로운 직업이 생겨날 것으로 전망된다.

WP는 법률가·의사·변호사·약사·교사·목수·벽돌공 등을 미래에도 살아남을 직업으로 꼽았다.

WP는 하버드대 하워드 가드너 교수의 저서 ‘미래를 위한 다섯 가지 생각’등을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로봇이 대신 하기 어려운 직업이라면 미래에도 살아남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

또 종합적·창조적 사고방식 등 생각하는 기술도 자신의 직업을 오래 살아남게 하는 요인이다. 미래에는 엄청난 정보를 걸러낼 수 있는 정보처리 능력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10년 후 세상에 있을 직업 중 약 65%는 지금껏 한번도 생각하지 못한 것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들이구나”,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 내 직업이 미래에도 남아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여주었다.

미래에도 살아남을 직업. 사진제공 = 영화 ‘I 로봇’ 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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