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찬휘 “‘티얼스’? 나를 있게 했지만 하기 싫었던 애증의 곡”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1월 7일 10시 37분


코멘트
소찬휘 사진= 와이드엔터테인먼트
소찬휘 사진= 와이드엔터테인먼트
소찬휘

가수 소찬휘가 자신의 히트곡 ‘티얼스(Tears)’를 언급했다.

6일 새로운 싱글 앨범 ‘글래스 하트(Glass Heart)’를 발매한 소찬휘는 이날 스포츠동아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히트곡 ‘티얼스’에 대해 “워낙 고음이어서 많이 투덜댔다. 하기 싫었던 곡이지만 나를 있게 한 애증의 곡이다”고 밝혔다.

이어 소찬휘는 “하지만 나는 외모도 별로였고 퍼포먼스형 가수도 아니었다. 보여줄 건 오직 라이브밖에 없었기 때문에 죽기 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소찬휘는 “지금도 그때 힘으로 노래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목을 항상 열어둬야 하기에 스케줄이 없을 때도 일주일에 한 번 씩 노래를 부른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찬휘는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에서 자신의 히트곡 ‘티얼스’와 ‘현명한 선택’ 무대를 선보였다.

소찬휘. 사진= 와이드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