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2015년형 잉크젯 프린터 및 복합기 5종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월 6일 1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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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은 중소 오피스에 적합한 비즈니스 복합기 3종과 정품 무한 포토 복합기, 정품 무한 포토 프린터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엡손의 신제품 비즈니스 팩스 복합기 ‘WorkForce WF-2631, WorkForce WF-2651, WorkForce WF-2661’ 3종은 소규모 사무실에 적합하다. WorkForce WF-2661는 흑백 13ipm(Image Per Minute), 컬러 7.3ipm의 빠른 속도로 출력이 가능하며, 첫 장의 출력 속도는 타사 동급 모델대비 약 22% 빨라진 9초(흑백 기준)다.

WorkForce 3종 모두 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해 케이블 연결 없이 사무실 또는 집안 어디서나 여러 사람이 함께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와이파이 다이렉트(Wi-Fi Direct) 기능을 통해 무선공유기(AP) 없이 스마트 기기에서 문서, 사진 등의 콘텐츠를 바로 출력할 수 있다. 그리고 엡손의 모바일 솔루션인 ‘엡손 아이프린트(Epson iPrint)’와 ‘엡손 이메일 프린트(Epson Email Print)’를 지원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의 스마트 기기로 쉽게 출력할 수 있도록 했다.

WorkForce WF-2661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롭게 탑재된 NFC 기능이다. 스마트폰을 프린터에 터치만 하면 쉽게 인쇄 또는 스캔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정품 무한 포토 복합기 ‘Epson L850’와 정품 무한 포토 프린터 ‘Epson L810’은 세계 최초로 정품 잉크 탱크 시스템을 탑재한 포토 프린터 ‘Epson L800’의 후속 제품으로 사진 출력량이 많은 포토 스튜디오나 일반 가정에 적합하다.

L850과 L810은 정품 잉크 탱크 시스템을 탑재해 경제적인 출력 환경 속에서 엡손 만의 고품질, 고해상도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 포토 복합기와 포토 프린터는 6색 잉크(검정, 노랑, 청록, 밝은 청록, 진홍, 밝은 진홍)를 사용해 더욱 풍부한 컬러를 재현해낸다. 6색 잉크는 1색상 당 70ml를 제공하는데, 이 용량으로는 사진(4x6인치)을 최대 1800장까지 출력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SD 메모리카드 슬롯 및 픽트브리지(PictBridge)를 지원해 디지털 카메라나 스마트폰의 메모리에 저장된 사진을 PC연결 없이 바로 인쇄할 수 있다. 그리고 제품 앞면에 컬러 LCD 액정을 탑재해 사진 출력, 복사, 유지보수 등의 작업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엡손은 L850과 L810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엡손 공식 홈페이지(www.epson.co.kr)에서 상품평 이벤트를 진행한다. 1월 한 달간 엡손 정품 무한 잉크젯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제품에 따라 OK캐쉬백 포인트 최대 3만점을 증정한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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