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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고성희, 김재중 첫인상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남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06 17:31
2015년 1월 6일 17시 31분
입력
2015-01-06 17:29
2015년 1월 6일 1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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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희 김재중’
배우 고성희가 상대역인 김재중의 첫 인상에 대해 털어놨다.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호텔 서울에서는 KBS2 ‘스파이’ 제작 발표회가 열려 박현석 PD, 배종옥, 김재중, 유오성, 고성희, 조달환 등이 참석했다.
고성희는 이날 김재중과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어릴 때부터 봤던 분이라 친해질 수 있을까 걱정했었다. 그런데 순수하고 인간적인 사람이다. 애교도 많아서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남자”라고 대답했다.
‘고성희 김재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성희 김재중, 고성희 김재중의 매력을 알고 있군”, “고성희 김재중, 애교 넘치는 연기 기대하겠다”, “고성희 김재중, 둘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파이’는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가 원작으로 전직 북한 간첩이었던 가정주부 혜림(배종옥)이 선우(김재중)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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