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메드] 베이비페이스의 완성, 미쎌 아이언맨

에디터의 기능성 화장품 체험기
베이비페이스의 완성, 미쎌 아이언맨

또 한 해가 지났다. 한 살 더 먹는 것이 두렵고 거울 속의 내가 낯설게 느껴지지는 않는가. 또는 예쁘다는 말보다 어려 보인다는 말이 기분 좋지는 않은가. 노화는 당연한 자연의 법칙이지만 이를 받아들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세월의 흐름에 저항하는 홈케어 비법을 소개한다.

EDITOR 임세희 PHOTOGRAPHER 권오경


미의 기준이 된 베이비페이스, 동안(童顔). 동안을 결정짓는 요소는 주름 없이 깨끗한 피부와 갸름하면서도 탄력 있는 얼굴. 거기에 날씬한 몸매에 적당한 볼륨감까지 갖춰준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성형을 고려하기도 하고 주기적으로 ‘보톡스’나 ‘필러’와 같은 시술에 의존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전에 예방과 관리를 통한 셀프케어로도 노화를 늦추고 피부를 개선할 수 있다.

이에 필요한 것이 균형 잡힌 음식 섭취, 철저한 자외선차단, 올바른 클렌징, 숙면, 충분한 수분 섭취, 운동, 스트레스 관리, 금주·금연 등이다. 그와 함께 강남 일대를 중심으로 ‘동안관리의 비결’로 입소문을 탄 마스크팩이 있다하여 수소문에 나섰다.

‘강남여자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라는 말을 만들 정도로 이미 유명 연예인들과 대기업 사모님들 사이에서 명성이 자자하다는 본 마스크팩은 국산 브랜드 ‘미쎌’에서 투자·계약해 국내에 런칭했다.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미쎌의 ‘아이언맨 마스크팩’은 이미 세계적인 셀럽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제품이다. 오사카 대학 교수 겸 싱가폴 국립대학 교수인 세계적인 석학 ‘와다 아끼라’와 미쎌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끝에 탄생했다.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유통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중국에 입점했으며 일본 시장의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이에 에디터가 본 마스크팩의 효과를 실험해보고자 한 달여간 매일 자기 전 30분씩 체험해보았다.

6개의 자기(磁氣)가 피부와 뇌하수체를 자극

얼굴선이 무너지고 주름이 생기는 이유는 탄력저하, 지방의 뭉침과 늘어짐, 근육의 피로도, 콜라겐 및 수분의 감소 등과 관련이 있다. 또한, 뇌하수체의 호르몬 불균형과 저체온증으로 인한 신진대사의 저하 역시 노화를 부추긴다.

특히 피부와 근육층 사이에 있는 근막(SMAS)은 중력에 취약하여 노화현상으로 인한 처짐을 만들어내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이다. 그와 함께 림프절의 흐름을 보면 처지고 노화되는 부분을 알 수 있다.

반대로 이해하면, 피부탄력을 높이고 근육피로를 해소하며 림프절과 뇌하수체를 적절히 자극해주면 노화를 늦추고 얼굴선을 살릴 수 있다. 그래서 럭셔리 스파에서부터 동네 경락마사지실까지 ‘동안 마사지’는 에스테틱샵의 인기 메뉴가 되었다.

하지만 겨울철 건조한 얼굴에 무리해서 마사지를 받다보면 오히려 없던 주름이 생길 수도 있고 지속적인 효과를 기대하려면 만만치 않은 시간과 비용이 든다.

그래서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 동안 마사지 효과를 볼 수 있는 상품으로 미쎌 아이어맨 마스크팩이 인기를 얻고 있다. 본 제품은 추가적인 충전물이나 비용 없이 착용 개시일로부터 2년간 사용할 수 있다.

얼굴을 감싸는 마스크 부분은 천연 황토를 첨가한 실리콘 재질로 인체에 무해하여 아토피나 민감성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에디터 역시 피부가 민감하여 작은 자극에도 쉽게 트러블이 발생하고 드라마틱한 성분이 들어갔다는 팩일수록 이상하게 피부에 맞지 않아, 값비싼 팩만 버리고 피부과 진료를 받아야 하는 일이 잦았다.

그런데 아이언맨 마스크팩은 피부에 흡수되는 화학성분 없이 마스크 내부에 부착된 6개의 자기(磁氣)로 피부와 뇌하수체를 자극하는 원리이므로 트러블에 대한 걱정이 없었다.

아이언맨 마스크팩의 효과에 대한 기본 원리를 알아보니, 그 중심에는 자기(磁氣)가 일으키는 정전기력의 압력차이 현상이 있었다. 이는 단순히 피부표면에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표피층의 가장 하부구조인 기저층에까지 영향을 주어 세포막을 복원하고 피부탄력을 높여주며 팔자주름의 개선에까지 도움을 준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 몸의 주요 호르몬을 관장하는 뇌하수체를 자극하여 피부지방을 분해하고 단백질을 합성시키는 이른바 ‘회춘 호르몬’의 분비를 활성화시킨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팔자주름 개선, 리프팅, 탄력회복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얼굴의 붓기가 빠지고 윤곽이 뚜렷해지는 효과

에디터는 이의 확인을 위해 퇴근 후 집에서 약 30여 분간 아이언맨 마스크팩을 착용하고 한 달여간 생활하였다. 마스크팩을 부착하기 전에는 자기(磁氣)의 정전기력에 방해를 줄 수 있는 화학성분을 배제하기 위해 반드시 메이크업은 지우고 세안 후 화장수 정도만을 바른 후 마스크팩을 착용하였다.

그리고 한 번에 너무 오래 자극을 주는 것은 도리어 좋지 않다고 해서 권장시간인 30분을 지켰다. 행여나 착용하고 잠이 들 수도 있으므로 마스크팩을 착용하고 침대나 소파에 눕는 것은 가급적 자제했다.

탈부착밴드로 고정하는 형식이고 흘러내리는 이물질이 없어 마스크 팩을 부착하고도 텔레비전을 보거나 간단한 운동을 하면서 평소처럼 시간을 보냈다.

가장 먼저 느껴진 변화는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을 볼 때였다. 아침이면 부기와 푸석한 피부 때문에 항상 불만이었는데, 이 부분이 몰라보게 개선되었다. 화장이 잘 받고 부기가 빠지니 얼굴윤곽이 뚜렷해졌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

그리고 치아교정기가 의식되어 언젠가부터 크게 웃지 못하고 어색하게 웃으면서 미간과 입 주변의 팔자주름이 신경 쓰이기 시작했는데 이 부분도 차츰 개선되는 느낌을 받았다. 특히 생각에 빠지면 나도 모르게 인상을 쓰는 습관이 있어 미간에 11자로 주름이 생겼는데, 이 부분도 개선되었다.

이외에 부수적으로 느낀 효과가 있다면, 평소 손발과 아랫배가 찬 몸의 냉증이 좋아졌다는 점이다. 그래서 아이언맨 마스크의 사용 후기들을 꼼꼼히 살펴보니, 에디터와 같은 효과를 경험한 이들이 꽤 있었다.

개중에는 모유수유 후 가슴탄력을 회복하는 데에 도움을 받았다는 후기도 있었다. 모두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기능을 촉진하는 정전기력의 원리와 연계성이 있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에디터가 아이언맨 마스크팩이 마음에 들었던 이유 중의 하나는 어떠한 화학적인 성분을 투입하거나 무리한 자극을 주지 않고도 본래의 인체 기능을 활성화시켜 아름다움을 찾아준다는 점이었다. 이는 잠들어있는 미(美)의 가능성을 흔들어 깨우는 것과 같았다. (미쎌 사무실. 070-4404-7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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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쎌 리파인 태반세럼은 세계최초 돼지 태반과 탯줄 100%가 주성분인 피부재생 세럼이다. 두 번째 이상 출산된 무균돼지 태반에서 혈액성분과 호르몬성분을 완전히 제거한 후 생산한다. 돼지태반을 사용하는 이유는 실제 인간의 피부 구조와 가장 유사해 기타 병원균, 질병의 발병에 대한 위험도가 가장 낮기 때문이라고. 게다가 리파인 피부재생 세럼의 경우 돼지 태반을 추출 시 저온으로 가열하여 태반 세포를 파괴하지 않는 추출방법을 이용하는데, 생태반 100%의 농도를 자랑할 수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리파인 태반세럼은 스킨, 로션이 별도로 필요 없는 올인원 제품인데, 아침과 저녁에 한 번씩 발라주니 피부톤이 환해짐과 동시에 촉촉함과 매끈함이 온종일 유지되었다. 일본에서 리파인 태반세럼을 구매한 소비자의 사용 후기를 분석한 결과 재구매율이 94%에 이르렀다고 하니 만족도가 무척 높은 제품이라 할 수 있다.


기사제공 = 엠미디어(M MEDIA) 라메드 편집부(www.remede.net), 취재 임세희 기자(kss@egihu.com), 촬영 권오경 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