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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쎄시봉 정우 “‘응사’ 이어 또 복고 선택한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06 15:01
2015년 1월 6일 15시 01분
입력
2015-01-06 14:56
2015년 1월 6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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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시봉 정우. 사진 =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쎄시봉 정우
배우 정우가 영화 ‘쎄시봉’을 차기작으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영화 ‘쎄시봉’ 제작보고회가 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렸다. 연출을 맡은 김현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윤석, 정우, 김희애, 한효주, 장현성, 진구, 강하늘 등이 참석했다.
앞서 정우는 복고풍의 드라마 tvN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던 바 있다. 영화 ‘쎄시봉’도 과거를 배경으로 한 복고 작품.
정우는 또 다시 복고작품을 선택한 이유로 “복고적인 작품을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시나리오를 읽었는데 재밌었고, 설렘이 있었던 작품들의 배경이 공교롭게도 복고였던 거 같다”고 설명했다.
극 중 정우는 ‘쎄시봉’의 순정남 오근태 역을 맡았다. 이장희(장현성, 진구 분)의 눈에 들어온 숨은 보석으로 ‘쎄시봉’에서 민자영(김희애, 한효주 분)을 만나 노래를 시작하게 되는 인물이다.
한편 ‘쎄시봉’은 그 시절 젊음의 거리 무교동을 주름잡던 음악감상실 쎄시봉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2월 개봉 예정
쎄시봉 정우. 사진 = 동아닷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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