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라면버거, 16년 만에 선보인 ‘이색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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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6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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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라면버거. 사진=롯데리아, 온라인 커뮤니티
롯데리아 라면버거. 사진=롯데리아, 온라인 커뮤니티
‘롯데리아 라면버거’

롯데리아 라면버거가 화제다.

롯데리아는 6일부터 국민 간식 라면을 햄버거로 형상화한 메뉴인 ‘라면버거’를 한정 판매한다.

라면버거는 삶은 라면을 구워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한 제품이다. 라면 특유의 맵고 얼큰한 맛을 나타내기 위해 할라페뇨 소스를 토핑해 닭가슴살 치킨 패티와 어울린 불닭 콘셉트를 활용했다.

라면 버거는 1999년 출시된 야채라이스 불고기 버거 이후 약 16년 만에 선보인 이색 제품이다.

롯데리아 2015년 첫 한정 제품인 라면버거를 이벤트성으로 출시했다. 1월 6일부터 초도물량인 50만개를 한정 판매된다. 라면버거의 단품은 3400원, 세트 메뉴는 5400원이다.

한편 한 네티즌이 트위터를 통해 “롯데리아 라면버거 실물임”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직접 촬영한 듯 한 라면버거 사진 한 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롯데리아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밝힌 이 네티즌은 “한 번 맛보라고 매니저가 만들어 줬다”며 “라면은 말랑말랑하고 매콤하지만 그렇게 맵지는 않다”고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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