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 라면버거 원조 주장 “두 달 전에 내가 개발한 것...허락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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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6일 13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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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앙, 라면버거. 사진 = 파비앙 SNS
파비앙, 라면버거. 사진 = 파비앙 SNS
파비앙, 라면버거 원조 주장 “두 달 전에 내가 개발한 것...허락도 없이”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패스트푸드 전문점 롯데리아의 신제품 ‘라면버거’ 를 언급했다.

파비앙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두 달 전에 제가 개발한 라면버거 왜 이제야 롯***에서 판매하는 걸까요? 허락 없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파비앙이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100인의 선택-최고라면’에서 수여받은 트로피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당시 작품이었던 빵 대신 삶은 라면을 이용해 만든 ‘라면버거’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롯데리아는 6일부터 라면을 햄버거로 형상화한 ‘라면버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면버거는 삶은 라면을 구워 햄버거로 만든 것으로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파비앙, 라면버거. 사진 = 파비앙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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