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생활체육리듬댄스(사), 대한민국 공로봉사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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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6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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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생활체육리듬댄스연합회 최성묵회장과 박종길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오른쪽이 연합회 최성묵 회장)
전국생활체육리듬댄스연합회 최성묵회장과 박종길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오른쪽이 연합회 최성묵 회장)
100세 시대를 사는 지금, 가장 우선시 돼야 할 것은 무엇일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닐까. 거기에 재미까지 있다면 더 바랄것이 없을 것이다.

리듬댄스 연합회 최성묵 회장은 “현대인의 생활습관병인 암, 고혈압, 비만, 당뇨, 스트레스등으로 부터 해방시키며 즐거움을 주고 행복한 삶의 질을 보장” 하며 “시간과 장소·성별의 구분없이 남녀가 커플로 추는 댄스로써 원만한 대인관계를 배울 수 있어 사회성 함양에 매우 유익하다”며 리듬댄스야 말로 100세 시대에 맞는 최상의 운동이라고 강조한다.

최회장은 한국의 사교댄스문화를 대중화하고자 2013년 9월 비영리법인인 사단법인 전국생활체육리듬댄스를 설립했다.
법인 설립 후 청소년 방과후 재능봉사 및 무의탁 양로원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 뿐 아니라 지난 8월에는 일본 교토에 있는 위안부할머니들을 찾아가 고국의 정을 그리워하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또한 리듬댄스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행복과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했으며 특히 소외된 계층에게도 신명나고 행복한 사회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제13회 대한민국 공로봉사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국민생활체육회’의 심의를 거친 등록단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성묵 회장은 “리듬댄스를 우리 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널리 보급해 활력 넘치는 사회, 신명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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