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는 계양구에서 플랜트 전문 건설업체를 운영하는 심재명 세일이앤씨 대표(65·사진)가 올해 처음으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지역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은 모두 53명으로 늘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12월 사회지도층의 기부와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만든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 심 대표는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인천지역협의회 인천사랑잇기 청소년재단’ 이사장을 맡으면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꾸준히 지급해왔다. 그는 “인천의 기업인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돕는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는 올해 인천지역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역사와 기부문화 등을 전시할 ‘나눔문화관’을 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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