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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킬미힐미’ 지성-황정음, 재회 소감 “다시 만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05 15:16
2015년 1월 5일 15시 16분
입력
2015-01-05 15:14
2015년 1월 5일 15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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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지성 사진=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킬미힐미 지성
배우 지성과 황정음이 드라마 ‘비밀’ 이후 ‘킬미힐미’로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제작발표회가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렸다. 연출을 맡은 김진만 PD와 배우 지성, 황정음, 박서준, 김유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지성은 “황정음과 ‘비밀’ 이후 다시 만났는데 흡족하다. 전화하면서 우리 이번에도 잘해보자고 웃었다. ‘비밀’ 촬영 당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성은 “당시 촬영하면서 ‘로코(로맨틱코미디)에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실제로 이루어졌다. 지금이 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황정음은 “지성과 같이 한다고 했을 때 부담은 없었고 신기했다. ‘비밀’ 때 멜로를 처음 해본건데 오빠가 잘 이끌어줬던 기억이 난다”고 털어놨다.
황정음은 “오빠와 함께 하게 돼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지성은 “황정음이 칭찬을 잘해준다. 연기하는 동료들에게 힘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힐미’는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차 여의사의 로맨스를 그린다. 7일 오후 10시 첫 방송.
킬미힐미 지성. 사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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