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과 결혼’ 윤승아 “팬으로 있다가 내가 먼저 대시” 과거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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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5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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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윤승아. 사진 = 윤승아 SNS
김무열 윤승아. 사진 = 윤승아 SNS
김무열 윤승아

배우 윤승아가 배우 김무열과의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윤승아는 2013년 12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연인 김무열과 첫 만남을 회상했다.

윤승아는 “원래 공연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몇 년 전 공연을 보러 갔다가 멋있는 배우라고 생각했다”며 “그렇게 팬으로 있다가 몇 년 뒤 우연히 만나게 됐다. 내 친구와 그분이 아는 사이였다”고 첫 만남을 고백했다.

이어 윤승아는 “먼저 호감을 표현했느냐”는 질문에 “같이 대시했다”고 말했다가 곧바로 “사실은 내가 먼저 대시했다”고 밝혔다.

윤승아와 김무열은 2011년 11월 처음 만나 2012년 2월 19일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김무열-윤승아 양측 소속사는 “평생의 동반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될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드리며 더불어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결혼식의 구체적인 진행 사항(시간, 사회, 축가 등)은 미정이며, 결혼식은 가족들과 주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무열 윤승아. 사진 = 윤승아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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