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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첫 상대’ 오만, 전력 풀가동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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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첫 상대’ 오만, 전력 풀가동 어렵다

스포츠동아입력 2015-01-05 06:40수정 2015-01-05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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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수비수 등 3명 부상으로 출전 불투명
중국과의 비공개 평가전도 1-4로 무너져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한국의 조별리그(A조) 첫 경기(10일) 상대인 오만이 마지막 평가전에서 불안한 모습을 드러냈다.

오만은 3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중국을 상대로 비공개 평가전을 치렀다. AFC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만은 중국에 1-4로 완패했다. 오만은 전반 18분 스트라이커 모하메드 알리 시야비(알 샤밥)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이후 4골을 헌납하며 와르르 무너졌다. 후반에는 중국에 완전히 밀렸다.


오만축구협회(OFA)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평가전 결과 등 대표팀 소식을 전하며 부상자에 대한 정보도 공개했다. 주전 수비수인 모하메드 알 무살라미(판자) 등은 중국전에 출전하지 않고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을 촬영했다. 지난해 11월 열린 걸프컵에서 오만이 4강에 진출할 때 핵심 멤버였던 그는 최종 엔트리 교체 여부를 검토해야 할 정도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비수 자베르 오와이시(알 샤밥)와 공격수 카심 사이드(알 나스르)도 부상으로 중국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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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언론 ‘타임스 오브 오만’은 4일 “한국과의 아시안컵 첫 경기를 앞두고 부상자들이 속출해 폴 르갱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 오만대표팀의 분위기를 전했다. 오만은 지난해 상승세를 타면서 이번 아시안컵 A조에서 다크호스로 지목되고 있지만, 대회 개막을 목전에 두고 다수의 부상자가 나와 정상 전력을 가동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한국과 오만은 10일 오후 2시 호주 캔버라에서 A조 1차전을 펼친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트위터 @gtyong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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