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푸드 5가지, 귤·고구마·석류·방울양배추·자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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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2일 18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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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푸드 5가지’ (사진= MBC 영상 갈무리)
‘슈퍼푸드 5가지’ (사진= MBC 영상 갈무리)
‘슈퍼푸드 5가지’

새해 건강을 돌아보는 네티즌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슈퍼푸드 5가지가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허핑턴포스트가 1월의 슈퍼푸드 5가지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1월의 슈퍼푸드로는 5가지는 귤, 고구마, 석류, 방울양배추, 자몽이다.

슈퍼푸드 5가지 중 첫 번째로 선정된 귤은 중요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달콤하고 신맛이 나며, 귤을 섭취하면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의 60%를 채우는 것이 가능하다.

쉽게 들고 다니기 좋은 귤은 그냥 먹어도 되고, 얇게 썰어 샐러드에 넣으면 훌륭한 음식으로 탄생한다.

고구마는 베타-카로틴의 원천이며 비타민A를 많이 포함하고 있는 자연 각질제거제로도 유명하다. 또 항산화 성분이 첨가됐다.

고구마의 영양성분은 새로운 피부 세포를 생성하는 역할을 하며 죽은 세포를 없애고, 주름을 만드는 유해산소로부터 몸을 보호시켜 주는 작용을 한다.

전통적인 감자 요리에 감자 대신으로 사용하거나 양념을 무쳐서 샐러드로 먹으면 된다. 길게 잘라서 튀기면 맛있는 간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석류는 항산화제가 가득 들어 있어 암을 물리치는 기능이 있다.

석류의 씨앗에는 섬유질뿐 만 아니라 비타민C, 비타민K, 칼륨, 철분 등이 포함됐다. 씨앗 하나의 크기는 1cm도 안 되지만 작은 공간에 많은 영양분이 함유됐다.

석류는 씨를 뽑아낸 뒤 샐러드 위에 올리거나 샴페인이나 탄산수를 마실 때 곁들이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울양배추는 풍부한 영양소를 갖고 있다. 방울양배추는 항산화제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식사 때 포만감을 주는 섬유질이 많이 함유됐다.

보통 살짝 볶아서 먹는데 이때 올리브유를 조금 넣는 것이 좋다. 방울양배추의 지용성 비타민이 몸에서 흡수가 잘되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색다르게 섭취하려면 양배추처럼 채를 썰어 샐러드로 먹어도 된다.

특히 자몽은 풍부한 비타민C가 있다. 비타민C는 면역력을 키워주고 염증을 일으키는 유해산소를 막아주는 역할이 있다.

자몽을 샐러드에 넣으면 새콤한 맛이 더해져 아주 훌륭한 맛을 낼 수 있다. 또 자몽 즙을 요구르트에 토핑으로 올릴 수도 있다. 자몽을 반으로 잘라 계피와 꿀 한 방울을 뿌리고 구우면 달콤한 간식으로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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