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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얼굴 감싸고 2단 콤보 키스 ‘달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1-02 13:31
2015년 1월 2일 13시 31분
입력
2015-01-02 13:28
2015년 1월 2일 13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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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사진 = SBS 피노키오 화면 촬영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피노키오’에서 이종석과 박신혜가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이종석(기하명 역)이 박신혜(최인하 역)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신혜는 엄마의 진경(송차옥 역)의 보도로 희생양이 된 친구 이주승(안찬수 역)에게 미안해했다. 이종석은 박신혜가 진경의 딸이라는 이유로 죄책감에 휩싸여 괴로워하자 벌컥 화를 냈다.
이에 화가 난 박신혜는 먼저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이후 이종석은 박신혜의 목에 자신의 준 단추 목걸이가 걸려있는 것을 보고 박신혜의 마음을 알게 됐다.
이종석은 박신혜의 양 볼을 두 손으로 감싼 후 박력 있게 키스를 했다. 이종석은 “미안해 하지마. 넌 나한테 송차옥 기자 딸도 아니고 조카도 아니고 넌 나한테 그냥 너야”고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종석의 고백에 박신혜는 까치발을 들어 이종석에 다시 키스를 건넸다. 박신혜는 “나도 너랑 같아”라고 자신의 속마음을 밝히면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사진 = SBS 피노키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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