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령과 또 열애설’ 이정재 “결혼 안 하고 싶어서 안 하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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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월 1일 12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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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임세령.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정재 임세령.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정재 임세령

배우 이정재가 임세령 대상그룹 상무와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정재의 과거 결혼 언급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이정재는 지난해 4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이정재는 “노처녀 히스테리를 사실 이해 못했는데 (생겼다)”며 “결혼 안 하고 싶어서 안 하는 게 아니고 연애를 안 하고 싶어서 안 하는 게 아니다. 난들 왜 안 하고 싶겠나”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정재는 “만나는 사람마다 왜 안 하는 거냐는 말을 들으니까 짜증이 난다”며 “어머니가 손자 얘기를 꺼내면 10분을 못 견디고 집에 가야겠다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한편 1일 디스패치는 지난달 26일 임세령이 운영하는 서울 청담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이정재와 임세령이 식사를 하는 모습 등을 포착한 사진 여러 장과 함께 두 사람의 비밀 연애를 확인했다며 열애설을 전했다.

이 매체는 이정재와 임세령이 공개적으로는 친구 사이라고 말하지만 이정재의 집에서 은밀한 데이트를 즐긴다고 전했다. 이정재가 서울에 있는 동안 임세령이 일주일에 3일 이상 이정재의 집을 찾아간다는 것.

이와 관련,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동아닷컴에 “현재 기사를 접하고 사실확인 중이다. 확인 절차가 끝나는 대로 입장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대상그룹 측은 “임세령 상무와 이정재는 오랜 친분이 있는 사이일 뿐”이라면서 “오너 개인의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정재 임세령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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