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데이터 활용 창업 지원” 민관협력 선포식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2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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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열린 ‘문화데이터 활용 선포식’에서 신용한 대통령직속청년위원회 위원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김희범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12일 열린 ‘문화데이터 활용 선포식’에서 신용한 대통령직속청년위원회 위원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김희범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정부와 민간이 손잡고 문화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을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는 12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문화데이터 활용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문체부 산하 공공기관으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문화정보센터가, 민간 부문에서는 IBK기업은행,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 벤처스퀘어가 참여했다. 이들은 문화데이터를 이용해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웹 서비스를 개발하는 우수 및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컨설팅과 홍보 등을 지원해준다.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등 문체부 산하 공공기관들은 예술과 체육, 관광, 도서, 문화재 등 다양한 문화데이터를 국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이날 선포식에 참석한 김희범 문체부 제1차관은 “정부가 공개하는 문화데이터를 활용해 성공적 비즈니스 모델이 정착되도록 지원해 창조경제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문화데이터#창업#청년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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