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왕중왕전’ 우승자 박민규, ‘나이트클럽 환희’ 싱크로율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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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30일 16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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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히든싱어3 왕중왕전 환희 박민규/JTBC

사진제공=히든싱어3 왕중왕전 환희 박민규/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 환희 박민규’

가수 환희의 ‘모창 능력자’ 박민규가 우승 소감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3’ 왕중왕전 무대에선 ‘수영강사 박현빈’ 김재현,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 시청자가 뽑은 와일드카드 ‘성수동 이재훈’ 임재용 등 톱4가 최후의 1인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날 ‘히든싱어3’ 왕중왕전에 환희는 미국 공연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대신 환희는 영상을 통해 박민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환희는 “내가 꼭 갔어야 하는데 부득이하게 미국에서 콘서트가 있어서 못가게 된 것 같다”라며 “민규 씨 정말 연습 많이 했다. 노력하는 친구니까 잊지 말고 4번을 꼭 뽑아 달라. 민규야 파이팅하고 진실성 있는 노래 들려달라”고 응원했다.

환희의 응원에 힙임어 ‘히든싱어3’ 왕중왕전 우승은 박민규에게 돌아갔다.

‘히든싱어3’ 왕중왕전 우승자 박민규는 “형과 약속한 게 있다. 진실성 있게 노래를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해서 그 약속을 지킬 수밖에 없었다. 형 제가 해내긴 해냈다”라며 “형 노래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부를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눈물의 소감을 밝혔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히든싱어3 왕중왕전 환희 박민규, 원조가수보다 뛰어난 듯", "히든싱어3 왕중왕전 환희 박민규, 싱크로율 대박", "히든싱어3 왕중왕전 환희 박민규, 뭉클했다" 등의 관심을 나타냈다.

사진제공=히든싱어3 왕중왕전 환희 박민규/JTBC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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