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천이슬, 과거 발언 “‘양상국 이용’ 연관검색어 지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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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28일 21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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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슬 양상국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천이슬 양상국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양상국 천이슬 결별

배우 천이슬과 개그맨 양상국이 결별 소식을 전한 가운데, 천이슬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천이슬은 7월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로 뜬 ‘천이슬 양상국 이용’ 검색어를 지우고 싶다”고 밝혔다.

천이슬은 양상국의 유명세를 이용한다는 오해에 대해 “사람들이 내 직업을 ‘양상국 여자친구’라고 한다. 배우로 활동 중인데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천이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 E&M 관계자는 28일 동아닷컴에 “최근 천이슬과 양상국이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확인해본 결과 최근에 결별한 것이 맞다”며 “각자의 스케줄을 소화하며 바쁜 날을 보내면서 서로에게 점점 소홀해 진 것이 원인”라고 설명했다.

한편 천이슬과 양상국은 지난해 10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양상국 천이슬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은 “양상국 천이슬 결별, 안타깝네” “양상국 천이슬 결별, 왜 헤어진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양상국 천이슬 결별.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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