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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혜리 음주운전, 이번이 두 번째… “당황해 울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8 17:03
2014년 11월 28일 17시 03분
입력
2014-11-28 16:14
2014년 11월 28일 16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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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음주운전.
배우 김혜리(45)가 음주 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2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혜리는 28일 오전 6시 12분께 강남구 청담동 청담사거리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제네시스 승용차와 충돌했다.
당시 김혜리는 직진 신호를 무시하고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방면으로 좌회전하려다 맞은편 차로를 달리던 권 씨의 승용차 운전석 부근을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피해자 A 씨는 가벼운 타박상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당시 김혜리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 이상으로 나왔다. 이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한 한 매체를 통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김혜리는 본인 스스로도 당황해 울먹였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김혜리는 지난 2004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서울 논현동 K아파트 앞길에서 자신의 벤츠승용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 BMW 승용차를 들이받아 1년 7개월여 간 자숙한 바 있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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