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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첫 FA 김사율-박기형-박경수 영입 “포지션 보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8 15:06
2014년 11월 28일 15시 06분
입력
2014-11-28 14:55
2014년 11월 28일 14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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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율-박기형-박경수. 사진 = 스포츠동아 DB, LG 트윈스 제공
김사율 박기형 박경수
프로야구 KT위즈가 첫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로 김사율, 박기혁, 박경수를 영입했다.
프로야구 KT위즈(대표이사 김영수)는 28일 “구단의 첫 FA로 김사율, 박기혁, 박경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김사율은 계약기간 3+1년 총액 14억5,000만 원(계약금 5억, 연봉 2억, 옵션 3년간 연 5,000만원)이다.
박기혁은 3+1년 총액 11억4,000만 원(계약금 4억5,000만원, 연봉 1억5,000만원, 옵션 3년간 연 3,000만원), 박경수는 4년 총액 18억2,000만 원(계약금 7억, 연봉 2억3,000만원, 옵션 4년간 연 5,000만원)이다.
조범현 kt 감독은 “FA 선수는 보호선수 20인 외 지명 결과 각 포지션을 보완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영입을 결정했다”며 “고참과 신인들의 조화로 전력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사율-박기형-박경수. 사진 = 스포츠동아 DB, LG 트윈스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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