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결혼, 오는 1월 24일… 예비신랑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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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28일 14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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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결혼’

배우 남상미가 내년 1월 결혼한다.

남상미 소속사 JR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남상미가 2015년 1월 24일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28일 전했다.

소속사는 “예비신랑은 30살의 평범한 일반인으로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순수하고 건실한 청년이다. 남상미 씨와 예비신랑은 2013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동갑내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상미 씨는 예비신랑의 꾸밈 없이 소탈한 모습과 진실함에 반해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남상미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작은 교회에서 소박하게 결혼식을 올린다고 한다.

한편, 남상미는 지난 2003년 드라마 ‘러브레터’로 데뷔했다. 이후 ‘불량가족’, ‘개와 늑대의 시간’, ‘빛과 그림자’, ‘조선총잡이’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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