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언니 공개 구혼 “남자들 로망…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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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28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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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조윤희.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 화면 촬영
해피투게더 조윤희.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 화면 촬영
배우 조윤희가 친언니 공개 구혼에 나섰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는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성재, 신성록, 김규리, 조윤희, 서인국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 방송에서 조윤희의 언니는 영상 메시지로 깜짝 등장, 동생 조윤희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영상 속 조윤희 언니는 동생 못지않게 빼어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윤희는 “언니가 아직 결혼을 못했는데 여전히 얼굴을 본다”며 “지금은 학원 진로상담 선생님이고 여성스러운데다 참하다”고 말했다.

이어 “술도 좋아해서 술을 마시며 대화 나눌 수 있는 남자들의 로망인 여성이다. 참하니까 연락 달라”며 언니 공개 구혼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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