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측, 공식 입장 “내년 1월 24일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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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28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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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사진=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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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배우 남상미(30) 측이 결혼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남상미의 소속사 JR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남상미가 2015년 1월 24일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예비신랑은 30세의 평범한 일반인으로 개인 사업을 하고 있는 순수하고 건실한 청년”라며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남상미는 예비신랑의 소탈한 모습과 진실함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결혼식은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작은 교회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남상미는 결혼 후에도 행복한 가정과 함께 배우로서 활동을 계속하며, 작품 안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상미는 2003년 드라마 ‘러브 레터’로 데뷔해 드라마 ‘불량가족’, ‘개와 늑대의 시간’, ‘빛과 그림자’, ‘조선총잡이’ 등에 출연했다.

남상미. 사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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