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에이치 스위트’, 청약 이후에도 인기 高高

  • 입력 2014년 11월 28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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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부산 해운대에 짓는 ‘더 에이치 스위트(The H Suite)’의 견본주택에 청약 이후에도 많은 방문객이 방문하는 등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청약이 끝난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인파가 홍보관을 방문하고 있으며 이 아파트의 선착순 분양을 기다리며 상담카드를 작성한 고객만 현재 수백여명 이상 집계되고 있다.

특히 지난 25일(수) 당첨자발표날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홍보관 및 벡스코(BEXCO)로 당첨을 확인하러 온 수요자들과 미리 원하는 동-호수를 찍어두려는 방문객들이 대거 몰렸다. 추첨을 할 때 마다 당첨자를 확인하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였으며, 원하는 동-호수에 당첨된 사람과 아닌 사람의 희비가 엇갈리는 장면도 연출됐다.

벡스코에 방문한 한 청약당첨자는 “전용 82㎡A형을 청약했는데 당첨된 동-호수가 마음에 들어 계약할 예정이다”라며 “현재 어느 정도 프리미엄도 형성되고 있다고 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당첨자는 아니지만 선착순 분양에 관심을 두고 견본주택을 방문한 사람들도 많았다. 한 방문객은 “전용 81㎡를 청약했는데 떨어져 실망감이 크다”며 “선착순 분양 가능성은 있는지 현재 어디가 미계약 될 것 같은지 등을 알아보기 위해 견본주택에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렇게 더 에이치 스위트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해운대에서 희소성 높은 30평형대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아파트를 닮은 평면으로 방 3개와 취사가 가능한 주방으로 구성되었으며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호텔식 서비까지 도입된다.

또한 해운대 최중심 생활권 입지해 있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각종 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24시간 쉬지 않는 해운대 최고의 상권인 구남로 상권을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여기에 도보 1분이면 해운대역을 이용 할 수 있는 초역세권에 10층이상 세대에서는 바다조망까지 가능하고 해운대 해수욕장을 도보로 이동 할 수 있는 등 해운대에서 볼 수 없는 특급 주거문화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더 에이치 스위트 분양 관계자는 “청약당첨자들을 만나본 결과 계약까지 진행하려고 하는 열의 높은 분들이 상당히 많다”며 “현재 선착순 분양에 관심을 보이는 고객분도 많이 계시기 때문에 조기에 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더 에이치 스위트는 지하 5층~지상 39층, 2개동, 전용면적 81~89㎡ 560실로 구성됐다. 계약은 27일(목)부터 28일(금)까지 양일간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건너편(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에 마련된 홍보관에서 진행된다.

문의 051-746-3222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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