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동갑내기 일반인 사업가와 내년 결혼…1년간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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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1월 28일 0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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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상미가 내년 초 결혼식을 올린다.

남상미의 소속사 JR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남상미가 내년 1월 말쯤 경기도 양평의 한 교회에서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28일 전했다.

이달 초 남상미와 예비 남편의 양가가 만나 상견례를 가졌고, 두 사람을 배려해 가족과 친지들만 참석해 간소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알려졌다.

남상미는 지난해 11월 예비신랑과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다. 앞서 남상미는 최근 각종 인터뷰에서 예비신랑에 대한 사랑을 은연중에 드러내기도 했다.

남상미는 2003년 드라마 ‘러브레터’로 데뷔, ‘불량가족’, ‘개와 늑대의 시간’, ‘빛과 그림자’, ‘조선총잡이’, 영화 ‘잠복근무’, ‘불신지옥’, ‘복숭아나무’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한편, 남상미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남상미 결혼, 정말 좋겠다”, “남상미 결혼, 예비 남편 진짜 부럽네”, “남상미 결혼, 얼짱출신 미녀”, “남상미 결혼, 행복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동아일보DB (남상미 결혼)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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