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구 원클릭 스냅샵 ‘BLACKFRIDAY LIVE!’ 열어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1월 27일 2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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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세일 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가 다가오면서 국내 직구족들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만 연간 소비의 20%가 이뤄질 정도로 쇼핑 열기가 뜨겁다.

그러나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해외직구를 해보고 싶어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소비자들이 많다. 이런 초보 직구족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Black Friday Live’ 서비스가 오는 28일 스냅샵에 문을 연다.

스냅샵(gosnapshop.com)의 Black Friday Live는 400여개 해외 브랜드와 스토어의 ‘핫딜’ 상품을 모아서 실시간으로 중계해주는 서비스다. 시시각각 변동하는 가격과 재고 현황을 모바일에서도 한눈에 보고, 특히 20초 만에 끝나는 원클릭 결제와 결합하기 때문에 이용이 편리하다.

스냅샵은 첫 구매 시 무료로 교환과 반품을 해주는 행사를 진행하며 초보 직구족들이 안심하고 쇼핑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2개 이상 구매 시 해외 배송비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냅샵은 한글로 된 사이트에서 해외 사이트의 제품을 원화로 보고, 주문 즉시 해외 사이트에 자동주문이 되는 시스템을 갖췄다. PC뿐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기존 해외직구를 가로막았던 요소인 영어, 배송대행 신청, 관/부가세 계산 등 복잡한 단계를 없애 직구를 한번도 해보지 않은 소비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구매대행 수수료가 없어 해외 사이트에 기재된 가격 그대로 구입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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