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해표, 통조림 5만개 등 1억4000만원 물품 적십자에 전달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1월 27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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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해표(대표 이인우)는 27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취약계층 물품지원 사업 지원을 위한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물품은 ‘사조 닭가슴살 장조림캔’ 1만개이다. 사조해표는 이번 전달을 시작으로 5주에 걸쳐 매주 1만개씩, 1억40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며 해당 물품은 대한적십자사의 연말사업인 ‘사랑의 선물’을 통해 전국의 홀몸 어르신과 조손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인우 대표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함께 나누는 ‘만캔의 행복’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들을 위해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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