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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송선미 임신, 공식입장 “소중한 선물 감사히 맞을 준비 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1-27 11:24
2014년 11월 27일 11시 24분
입력
2014-11-27 11:24
2014년 11월 27일 1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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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임신 소식
배우 송선미가 세간에 알려진 임신 소식에 공식입장을 전했다.
26일 송선미 소속사 스토리엔터테인먼트측은 “송선미의 임신은 사실이다. 기쁜 소식을 좀 더 빨리 알려드리고 싶었지만 결혼 8년만에 어렵게 생긴 아이인 만큼 조심스럽고 초기에는 위험한 부담이 있어 안정기에 접어든 지금에서야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최근 녹화를 마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를 통해 임신 사실을 직접 밝혔으며 현재 5개월 차에 들어서 출산예정일은 내년 4월 말에서 5월 초”라고 부연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송선미는 결혼 한지 8년만의 아이라 기쁨과 설레는 마음으로 그 어느 때보다 건강에 신경 쓰고 있고 소중한 선물을 감사히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송선미는 앞으로 아이를 건강하게 순산하기 위해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송선미가 결혼 8년 만에 엄마가 되는 만큼 더욱 기쁘고 감사한 소식을 함께 축복해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 2006년 지인의 소개로 세 살 연상의 영화 미술감독과 결혼한 송선미가 결혼 8년만에 아이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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